THANK U MOM 땡큐맘 뉴스
땡큐맘치킨의 새로운 소식입니다.
[MBC시사매거진2580] 중국에 '짝퉁' 땡큐맘치킨이 있다! 상표권 도용 피해입은 한국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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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류 가로채기? 빙수까지 베낀다 지난 23일 일요일, MBC 시사매거진 2580 보셨나요? 이 날 중국에서 도를 넘은 '짝퉁'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해 소개 되었습니다. 설빙, 파리바게뜨, 둘둘치킨, 네네치킨 등 한국에서 유명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이름과 메뉴, 인테리어 등등 모든 것을 그대로 모방한 '짝퉁' 브랜드가 중국 내에서 판을 치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~ 이렇게 간판의 글자 하나를 교묘하게 바꾸거나 '설빙'으로 보이는 간판을 걸고 영업 중인 짝퉁 설빙 매장..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 설빙과 같은 매장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.
우리 땡큐맘치킨의 짝퉁 브랜드도 중국 항저우시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!
메뉴까지 모방한 중국의 가짜 땡큐맘치킨. 얼핏 보면 식기부터 치킨까지 한국 땡큐맘치킨과 비슷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땡큐맘치킨 만의 햅쌀파우더도, 조리법도 완전히 다른 치킨입니다!
줄 서있는 많은 사람들이 보이시나요? 중국 땡큐맘치킨도 메뉴와 인테리어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서 특히 식사시간에는 항상 이런 긴 행렬이 이어진다고 해요. 한국 땡큐맘치킨 본사의 기획력과 아이디어가 중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니, 그것만큼은 뿌듯합니다.
하지만, 한국 본사와의 정식 계약 없이 땡큐맘치킨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중국에 런칭한 것은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일이죠!
여기가 바로 한국 땡큐맘치킨이에요! 중국이 치킨카페라는 컨셉을 모방하기는 했지만, 진짜 땡큐맘치킨과는 확연히 달라요.
땡큐맘치킨 본사 박대성 본부장은 중국에서 중국어 버전의 6가지 정도의 브랜드명으로 상표 출원을 했지만, 현재로서는 손 쓸 방법이 부족하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.
그래도 땡큐맘치킨의 자체개발 파우더인 햅쌀파우더는 그 어디에도 공개하지도, 되지도 않은 유일무이한 파우더에요! 오직 한국 땡큐맘치킨에서만 만나볼 수 있답니다!!
둘둘치킨을 투투치킨으로...
파리바게트를 파리필링..
어디선가 본 듯 하지만 본 적 없는 네네치킨까지..
많은 유명 프랜차이즈의 상표권 침해가 일어났지만 '외국 브랜드여도 먼저 중국에 상표 출원을 할 경우, 그 사람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'는 중국법으로 인해 소송에서도 승소하기 힘들다고 합니다.
벌꿀아이스크림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소프트리 또한 이같은 피해 브랜드 중 하나에요!
교촌치킨도 영문표기가 '교춘'으로 되어 있어요. 교촌은 이미 올림픽에 출전한 130개국에 상표를 등록해 놓아서 무단 도용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!
한국 프랜차이즈를 지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? 우리나라의 많은 아이템이 다른 곳에서 멋대로 쓰여지고 있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. 땡큐맘치킨을 포함한 다른 모든 프랜차이즈들의 짝퉁 브랜드의 실체가 하루 빨리 벗겨지길 바랍니다!! 다시 한 번 말씀드려요. 땡큐맘치킨은 한국에만 있습니다!
방송 영상은 MBC시사매거진 2580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. 다시보기: http://www.imbc.com/broad/tv/culture/sisa2580/clip/index.html?list_id=317176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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